컴퓨터 알고쓰자

치명적인 오류...등의 문제점 미리 예방하기

소가리 2007. 9. 21. 06:42

피시(PC)가 갑자기 작동을 멈춘다. 파란화면으로 변하더니 `치명적 오류' 운운한다.

갑자기 모니터가 꺼진다.


피시를 사용하다 보면 초보자의 간담을 서늘케 하는 오작동이 한두번이 아니다.

이런 오작동의 원인중의 하나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사용자의 부주의로 윈도 시스템 파일에 오류가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평소 `시스템파일체크'라는 기능(윈도98기준)을 이용해 오류 파일을 복구해 주면, 오작동을 막는데 도움이 된다.

먼저 윈도 왼쪽 아래의 `시작' 버튼을 누르고 `실행'을 선택한다. 실행창에 `sfc'(system file check)라고 입력하고 엔터키를 친다. 그러면 `시스템파일체크'라는 창이 뜬다.

창에 뜬 메뉴중 `변경된 파일 검색'을 지정하고 `시작'을 누르면 자체적으로 오류가 있는지 검사한다.

오류가 있는 파일이 발견되면 `다음의 파일이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해당 파일과 파일 위치를

보여준다.


가령 c:windowssystem에 있는 mssip32.dll이라는 파일이 오류가 생겼다고 하자.

그럼 그 밑에는 △검사정보업데이트 △파일복원 △무시라는 명령창이 뜬다. 여기에서 `파일복원'을 선택한다.
그러면 대개 복구용 파일을 복사할 윈도98 원본이 있는 위치와 저장할 위치가 자동적으로 지정된다.

지정된 위치가 잘못됐다면 윈도98 파일이 있는 위치를 지정해 준다.(가령 d:win98) 하드에 복사할 원본이 깔려 있지 않아,

원본 윈도98 시디(CD)에서 복사를 해야 한다면 e:(이 드라이브는 각자의 시디롬 드라이브에 따라 다르다)

win98 등으로 지정해 주면 된다. 백업파일을 만들 위치도 자동으로 지정해 주니까 그냥 따라하면 된다.

검사와 복구가 끝나면 윈도를 다시 시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