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즈라는는 것이 말이야 참 웃기는게......
음악을 듣기 위해서 들으면 맛이 없어....
그냥 어디 전망좋은 카페에 앉아서
먼 바다를 보며 상상의 나래를 펴거나
담배연기 자욱한 클럽에 앉아 손가락 치켜세우며 열변을 토할때
얼핏 들렸던 것처럼
그냥 지나가듯 들었던게
시간이 지나면서 제 맛이 나는거야.
사는것도 그래....
그때는 몰랐는데,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아련하게 기억나는 째즈와 같은 친구가 있지....
그래서 말인데.....
다음에는 몇곡을 같이 올려 볼테니까
햇살이 환하게 비치는날,
창문을 활짝 열고
청소를 하면서 들어봐...
그러면 다음에 청소할때
다시 그 노래를 찾게 될거야.
그때.....나 Weon Gu도 기억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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