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생활의 지혜 - 주(住)생활편

by 소가리 2007. 10. 9.

생활의 지혜 - 주(住)생활편


벽지의 기름때는 땀띠분으로 문지른다.

벽지에 묻은 잡티와 기름때는 분첩에 땀띠분을 묻혀 기름이 묻은 부분을 두들긴다음 문지른다.

그리고 깨끗한 헝겊에 땀띠약을 발라 닦아내면 흔적이 없어진다.



세면대가 막힐땐 소다, 식초를 넣고 더운물을 붓는다.

씽크대나 세면대가 막힐때는 소다와 식초를 이용하여 간단하게 뚫을수 있다.

먼저 소다 한컵 정도를 배수구에 넣은다음 다시 식초 한컵을 흘려넣어보자.

그러면 곧 거품이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때 더운물을 부으면 막혔던 배수관이 시원하게 뚫린다.

평소에도 열흘에 한번 정도 이방법을 사용하면 배수구가 막히는 일이 거의 없다.



식탁에 생긴 뜨거운 그릇 자국은 식용유를 묻혀 닦는다.

뜨거운 주전자를 테이블 위에 그냥 올려 흰얼룩이 생겼다.

이럴때 마른 걸레에 식용유를 묻혀 가볍게 문질러보자.

혹은 소주나 담배담근 물로 닦아본다.

왠만한 나무 탁자의 얼룩은 해결된다.

단 합판으로된 이중 도장한 제품의 안쪽까지 하얗게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



알리미늄 냄비의 검정 그을음은 사과껍질 넣은 물로 끓인다.

알루미늄 냄비는 안쪽에 검정 그을음이 잘 생긴다.

그러나 이 그을음은 세제를 사용해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냄비에 사과껍질과 물을 잠시 넣어 끓이면 사과껍질에 포함된 산의 작용으로 그을음이

제거된다.

사과껍질 외에 귤과 레몬 껍질을 이용해도 무방하다.



차 엔진 과열시 보닛 열고 에어컨끄면 열 서서히 식는다.

운전하다 과열이되면 그늘진 곳으로 차를 옮겨 차체의 열을 식혀야한다.

에어컨을 끄고 보닛을 연뒤 엔진을 공회전시키면 열이 서서히 식는다.

시동을 끄고 몇분이 지난다음 라디에이터의 냉각수 양을 확인하기 위해서 뚜껑을 천천히 돌려 열어 물이 부족하면 깨끗한 물로 채워준다.

물이 없더라도 바람에 의한 냉각효과로 10KM 정도는 달릴수 있으므로 당황할 필요는 없다.



더러워진 보석은 부드러운 천에 소다수를 발라 문지른다

보석 액세서리는 손질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목걸이나 반지는 가끔 소다수로 닦아야 하는데 그래도 때가 빠지지 않으면 부드러운 헝겊에 중조를 약간 발라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때가 빠지고 원래의 빛이 나게 된다.



돗자리는 물걸레로 닦은후 그늘서 말려야 변색이 안 된다.

대나무 자리나 돗자리 등은 보관할 때가 더 중요하다.

잘못 보관하면 꺽이거나 곰팡이가 슬고 변색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잘 지워지지 않는 얼룩은 중성세제 묻힌 솔로 살살 문질러 제거한후 빈드시 그늘서 말린다.



그림은 습기에 민감,실내습도 50~60% 가 적당

아파트나 중앙 난방식으로 난방을하는 가정은 라디에이터바로위에 그림을 걸면 안된다.

유화의 경우는 온도나 습도에 민감하고 동양화는 비교적 건조한 실내에 잘 견디지만 습기가 조금이라도 많아지면 그림 표면에 조그만 곰팡이가 생긴다.

그림 보존 최적온도는 18 도씨, 습도는 50~60%정도가 적당하다.



플라스틱 용기가 안 닫힐땐 더운물에 넣는다.

플라스틱 밀폐 용기의 뚜껑이 닫히지 않는 것은 열 때문이다.

이때는 열을 이용.원래대로 되돌리자.

50도씨 정도의 뜨거운 물에 용기를 담가 부드럽게 만든 후 형태를 바로잡고 뚜껑을 덮는다.그리고 다시 찬물에 담가 형태를 고정시키면 된다.



친공기 들어오는 쪽에 난방기를 두어야 고루 따뜻해진다.

난방기구를 창문에서 떨어진 안쪽에 놓으면 창쪽에 공기가 흘러 들어와 위 아래 온도 차이를 크게한다.

따라서 난방기구는 찬공기가 들어오는 쪽에 놓아야 방 전체를 골고루 덥혀 효과적인 난방을 할수 있다.



온도계의 알콜이 끊어졌을때 촛불 쬐어 준다.

온도계 속 빨간 알코올이 토막토막 끊어져 못 쓰게 될 때 온도계의 하단에 촛불을 쬐면 간단히 해결된다.

체온계의 경우 더운물에 담가 두면 하나로 합쳐진다.



겨울철 유리창 성애,주머니에 소금을 넣어 닦는다

겨울철 베란다 유리창에 생기는 성애는 무리하게 제거하려하다보면 유리창이 깨질수도 있다.

이때 조그만 주머니에 소금을 넣어 닦으면 깨끗이 없어진다.



벽에 못질할때 종이 테이프 +자로 붙이면 흠집이 안 생긴다.

방이나 거실벽에 못질을 할때 걱정되는 것이 벽에 흠집이 생기는것.

특히 석고보드를

사용한 벽은 석고가 갈라지고 떨어져 보기 흉해진다.

이럴땐 벽에 접착성 좋은 종이 테이프를 붙인뒤 테이프 교차지점에 못을 박으면 된다.



못에 침,식초 묻혀 박으면 잘 빠지지 않는다.

재질이 약한 목재에 못을 박을 때 못이 빠지지않게 못질할때, 목수들은 못을 잠시 입에 물고 있다가 박는다.

그렇게 하면 침이 묻은 못에 녹이슬면서 못이 잘 빠지지 않게 된다.

이방법이 불결하다고 생각된다면 식초를 묻혀도 된다.식초역시 산화작용이 있다.



촛불은 물을 떨어뜨려 끄면 그을음이 사라진다.

입김으로 촛불을끄면 그을음이 생기면서 냄새가 코를 찌른다.

촛불을 끌때 물한방울만 심지 아래에 떨어뜨려 보자.그러면 촛불이 금새 사르르 줄어들면서 꺼진다.안약병등에 물을 담가 두었다가 사용하면 좋다.



다 쓴 실리카겔은 살짝 데우면 다시 쓸수 있다.

가정용 방습제인 실리카겔이 습기를 머금으면 청색으로 변한다.

유효기간이 끝났다는 표시다.

다 쓴후에도 재생시키는 방법이 있다.

프라이펜에 넣고 약한불로 데우면 습기가 날아가 원상태가 된다.

이방법으로 몇번이나 재사용이 가능하다.



전력소비 많은 냉장고는 60%만 채우면 절약효과

냉장고는 설치하면 계속 사용하므로 전력 소모율이 매우높다.

한가정 전기요금의 25%를 차지한 다는 통계도 있다.자주 여닫을수록,보관하는 음식물이 많을수록 전력소비량이 많다.

음식믈을 60%가량 채우는 것이 적당하다.

방열기에 먼지가 끼면 효율이 떨어지므로 자주 청소해야 전력 소모를 줄일수 있다.



막힌 실내의 담배연기는 양초로 제거한다

꽉막힌 실내에서 담배를 피울때 담배 연기를 제거하는방법은 양초를 켜두면 된다.담배연기가 제거된다.



잡초가 무성한곳은 국수 삶은 물을 뿌려둔다.

약을 뿌리지않고도 정원의 잡초를 제거할수 있다.

국수삶은 물을 뿌리면 잡초가 전멸된다.

또 돌사이 손이 잘 닿지않는 곳에는 소금을 한주먹 뿌려두면 말라 죽는다.



냉장고에 녹차찌꺼기 넣어두면 악취사라진다.

녹차를 우려마시고 난 찌꺼기를 말려서 냉장고에 넣으면 나쁜 냄새가 없어진다.

또 김치 냄새 등 음식 냄새가 밴 통에도 녹차찌꺼기를 넣어 뚜껑을 덮은 다음 2일에서 3일정도 지나면 냄새가 사라진다.



미끈거리는 꽃병은 락스로 살균해야 꽃 수명이 오래간다.

꽃병에 꽃을 오래 꽃아놓다보면 미생물의 번식으로 인해 꽃병이 미끈거리게 된다.

이를 그냥 방치해두면 꽂아 놓은 꽃이 물과 함깨 미생물을 빨아올려 일찍 시들게 된다.

물을갈고 곧바로 락스나 표백제로 병을 샬균해줘야 꽃의 수명이 오래간다.



마룻바닥에 쏟은 기름은 밀가루를 뿌리면 말끔히 흡수된다

한두번쯤 마룻바닥에 기름을 엎은적이 있을것이다.당황해서 걸레로 닦아보지만,

미끌거리고 잘 닦이지도 않는다.이럴때 밀가루를 뿌려보자.

밀가루가 기름을 흡수,완벽하게 제거된다.



실내용 빗자루의 솔이 한쪽으로 쏠리면 소금물을 담근 후 말린다.

실내용 빗자루는 오래 사용하다보면 한쪽으로 솔이 쏠려 사용하기가 불편하다.

이럴때 물과 소금을 10대 1의 비율로 섞어 20분정도 담가두었다가 충분히 말리면 원래 상태로 되돌아 올 뿐만 아니라 오래 사용할수 있다.



옷장 좀벌레, 삼나무 조각을 넣어두면 퇴치된다.

옷장 좀 벌레 퇴치에는 삼나무가 특효다.

옷장 등에 삼나무 조각이나 삼나무 기름등을 넣어두면 좀벌레를 막을수 있다.

아니면 라벤더와 박하의 혼합물로도 이를 제거할수 있다.



전등갓의 먼지는 세제를 뿌린후 휴지로 덮어주면 깨끗이 떨어진다.

조명기구에 낀 먼지는 뜨거운 열로인해 먼지가 늘어붙게 되어 좀처럼 닦아지지 않는다.

이럴경우 갓 위에 휴지를 덮어준뒤 그 위에 집에서 쓰는 세제액을 스프레이로 뿌려주고 10~20분정도 기다리면 먼지가 붙어서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때 휴지를 떼어내고 헝겊에 물을 묻혀 닦아내면

깨끗이 잘 닦인다.



가구의 헐거워진 손잡이,쇠수세미로 나사 구멍을 조인다.

가구 손잡이의 나사못이 느슨해지면 나사못을 죄어도 언제 그랬냐는 듯 또 헐거워지곤한다.

그럴땐 식기를 닦는 쇠수세미를 떼어내 나사못 구멍에 밀어넣고 죈다.

곽 끼워져 빠지지 않게 된다.



잉크 굳은 볼펜은 온.냉수에 차례로 담가쓴다.

오래 사용하지 않은 볼펜은 잉크가 굳어 잘 써 지지않는다.

볼펜이 나오지 않는다고 버릴 것이 아니라 온.냉수에 교대로 담갔다가 종이에 여러번 문지르면 잘써진다.



젖은 우산은 손잡이가 아래로 향해서 녹 안슨다.

젖은 우산을 세워 놓을때는 보통 우산의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데,그렇게 하면 우산 꼭지부분에 빗물이 고여 그 부분의 우산살이 쉽게 녹슬게 된다.

따라서 우산을 세워둘때는 손잡이 부분이 아래로 향하도록 하는것이 좋다.



흰색 가구가 누렇게 변했을땐 치약을 이용한다.
이러한 가구를 일반세제로 잘못 닦으면 색이 더욱 변하게 될 수 있다.
이럴 때는 부드러운 헝겊에 치약을 묻혀 페인트 칠이 벗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문질러 닦으면 흰색이 되살아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