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 결혼식이다.. 얘들 돌잔치다.. 부모님들 회갑이다...뭐다해서 쫒아 다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우리가 벌써.....
하나씩 잊어갈 준비를 해야할 나이가 된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떠나 보낸다는것....
잊어야 한다는것....
무엇보다 가슴아픈 일이겠지만,
어쩔수 없는 일이라면...
이젠 그런 마음의 준비도 해야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동생을 먼저 보내고 비통해 하고 있을 동은이가 안스럽습니다.
울고 싶으면 마음껏 울고...
좋은곳으로 잘 보내고 온나
힘내라 동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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