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민의 숭고한 민주희생정신을 기리는 영주동 민주공원
"4.19 민주혁명"과 "부마 민주 항쟁" 및 "6월 항쟁"으로 이어져 한국 근 ·현대사의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 온 부산 시민의 숭고한 민주 희생 정신. 1999년 10월 16일 개관한 부산민주공원은 그 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켜 자라나는 후세를 위한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시민 통합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조성됐다. 아울러 민주화 운동의 산실인 부산의 역사적 위상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도 담겨있다. 건축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5,278㎡으로, 지상 1층에는 중강당, 소강당이 있고, 지상 2층에는 사무실, 상설전시실, 지상 3층에는 기획전시실, 전산전기실, 구내 식당 ·매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상 2층 상설전시실은 회상의 숲, 부산의 함성, 확산의 망, 연대의 공간, 추모의 ..
2010.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