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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사진44

서울 정순이모 來釜(2012.5.26-28) 서울 정순이모 & 미정이 來釜미정이가 세미나 참석하러 부산에 오는 길에 2박3일 일정으로 엄마와함께 내려왔다.이기대 들래길을 돌며.....구경삼아 오륙도에서 이기대길을 둘러 보았다. 돌아가신 엄마를 그대로 빼다 박은 이모는 볼때마다 엄마 생각이 나서 그런지 유난히 정이간다. 이모 혼자 어렵게 키운 딸 미정이는 나이 40 이라는 약관의 나이에 우리나라 심장질환계 1위인 유명 종합병원의 내과 과장이다.엄마 때문인가??아직 시집을 못간게 마음에 걸리긴 하지만 이모는 딸자랑에 침이 마른다.자랑할만 하지....암만.....자랑스럽고 말고...... 전부 여자인데다 외출복 차림이라 온갖 짐은 내게 맏기고.....완전 짐꾼 노릇을 했다. 천하절경 이기대...미정이는사진찍느라 여념이 없다. 야, 야....그만 찍고 가.. 2012. 5. 28.
마눌과 함께한 지리산 여행(2012.5.19) The Wood's:The Wood's are lovely, dark and deep. But i have promise to keep. And miles to go before i sleep. And miles to go.........Before i sleep. 흐르는 곡은 [지하철을 타고 - 왁스] 입니다. - by ♡ Weon Gu - Jeon♡ - ^^진산 CC에서.....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 마눌은 아무것도 먹지 않는다....약이자 요기거리를 담은보온병만 죽어라 들고 다닌다....에구....나이 50에 무슨 다이어트를 한다고...... 퐈이팅 !!! 내가 데크공사를 했던 지리산 중산리 관광센터다.요기가 자기가 공사한 곳이란 말이지?? 어우.....저 계단....한겨울에 공사를 하면서 추위 때.. 2012. 5. 21.
울주 대운산 일자:2012.5.6일동반자:동네 후배들-신완학, 전진락, 문기태소요시간:5시간끝없이 이어지는 계곡과 터널 같이 우거진 숲이 장관이다. 취나물과 머구잎을 가득 담은 망태를 짊어진 완학이가 조금은 우스꽝 스럽다...ㅋㅋ 말없이 걷기만...ㅋㅋ 징검다리도 건너고.... 냉동을 너무했나?? 물이 안녹는다......죽었다 ㅋㅋ장수 풍뎅인가?? 하아~~~~~멀리도 왔다. 익살스런 완학이 아우.... 마지막으로 해변시장에 들러 갑오징어와 꼬막으로 뒷풀이......Sagara 2012. 5. 7.
괴상어 출몰 모처럼 집사람이 쉬는 날이라 대발이를 데리고 수변공원을 들렸다.간단한 안주와 술을 사들고 자리를 잡고는 둘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고 있는데한쪽에서 사람들이 웅성거리고난리가 났다.가만히 보니 사람들 손에 고기를 한마리씩 잡아들고 있는데 워낙 천렵을 좋와하는 터라 가까이 가서 보니 모두들 맨손으로 괴상어를 잡고 있었다. 무릅 높이 깊이의 바위틈에 웅크리고 있는 것을 맨손으로 잡아 올리는데 물속을 들여다 보니 수도 없이 많다. 아이고.....이게 왠떡이고? 모두들 정신없이 잡아 올린다. ㅋㅋ 손에 잡히는데로 잡아서 동네로 돌아와횟집에 장만을 해달라고 부탁을 해놓고는 동네 친구들을 불러 포식을 했는데 그런데 이놈들이 항상 있었는데 그동안 보지를 못한 것인지, 아니면 오늘 무슨 일이 일어나 이곳으로 몰려오게 되.. 2012. 4. 21.